1) TCP/IP에서의 물리 계층 → 실무 관점
TCP/IP 모델은 물리 계층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링크(네트워크 접근) 계층
안에 물리 + 데이터링크를 함께 넣어 다룬다. 그래서 “TCP/IP의 물리 계층”을 설명할 때는 링크 계층 중 ‘PHY(physical)’ 역할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.
나 → 컴퓨터에 입력(물리계층)
어플리케이션 → 웹서버(IP)
웹서버 → 라우터
라우터 → ?
- 역할(무엇을 하냐)
- 비트 전송: 0/1을 전기·광·무선 신호로 바꿔서 전송/수신
- 타이밍/클럭: 송수신 간 동기화(Clock Recovery, PLL)
- 라인 코딩: NRZ, Manchester, 4B/5B, 8b/10b, 64b/66b 등
- 변조: 유선 이더넷은 주로 라인코딩·PAM 계열, 무선/광은 QAM/OFDM 등 사용
- 물리 매체: UTP/STP(Cat5e/6/6A), 동축, 광(SMF/MMF), 무선(와이파이)
- 링크 구성: 오토 네고시에이션(속도/듀플렉스), 링크 트레이닝, MDI/MDI-X
- (일부 표준) FEC(Forward Error Correction): PHY 단계에서 비트 오류 보정
- 대표 규격 예시(실무에서 듣는 이름들)
- 유선 이더넷: 10BASE-T, 100BASE-TX, 1000BASE-T, 10GBASE-SR/LR/-T …
- 무선: IEEE 802.11 a/b/g/n/ac/ax (물리 변조/채널폭/OFDM 파라미터 포함)
- 광 전송 모듈: SFP/SFP+/QSFP 등
- 핵심 지표
- 대역폭 vs 비트레이트(Baud≠bps), SNR, BER(비트 오류율), 지연, 감쇠(dB), 임피던스 일치(50Ω/75Ω), 아이 다이어그램
- 경계선
- 프레임 구성/CRC, MAC 주소는 데이터링크(OSI L2) 범주.
- 비트 신호화/매체/커넥터/파형은 물리(OSI L1) 범주.
→ 링크 계층 안에서 전기·광·무선 신호로 비트를 날리는 부분이 물리, 프레임을 만들고 주소를 붙이는 부분이 데이터링크이다.
2) TCP/IP 계층이 무엇인지 (4계층 모델)
가장 널리 쓰는 표현은 4계층:
- 링크(네트워크 접근): 물리+데이터링크. 이더넷, Wi-Fi, ARP 등
- 인터넷: IP, ICMP, IP 라우팅
- 전송: TCP, UDP, QUIC
- 응용: HTTP(S), DNS, SMTP, SSH 등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
3) OSI 7계층이 무엇인지
- 물리(L1): 비트 신호/매체/전압/변조/커넥터
- 데이터링크(L2): 프레임, MAC 주소, 스위칭, 오류검출(CRC)